파리 생제르맹이 '챔스 죽음의 조'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. 킬리앙 음바페가 골망을 열어 젖히며 파리 생제르맹 승리에 날개를 달았다. 이강인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.파리 생제르맹은 20일 오전 4시(한국시간) 홈 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'2023-24시즌 유럽축구연맹(UEFA)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1에서 도르트문트를 만나 2-0으로 이겼다.파리 생제르맹은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F조에 편성됐다. 도르트문트, AC밀란,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'죽음의 조'에 배치돼 혈전을 예고했다. 하지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